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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17-실천하는 도학자 김굉필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17-실천하는 도학자 김굉필 섬네일이미지
기간
2018.12.20
장소
달성군
문의
053-659-4293
작가
이경우
요금
무료

 

 소학동자 한훤당 김굉필은 조선 성리학의 정통을 계승한 인물이다.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대유大猷, 호는 사옹蓑翁·한훤당寒暄堂이며, 시호는 문경文敬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우면서 특히 《소학小 學》에 심취하여 스스로 ‘소학동자小學童子’라 칭하였다.

1480년(성종 11) 초시에 합격하였으며, 1494년 경상도관찰사 이극균李克均에 의해 유일遺逸 로 천거되어 주부主簿·감찰·형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1498년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자 평안도 희천에 유배되었는데, 그곳에서 조광조趙光祖를 만나 학문을 전수하였다. 1504년 갑자사화甲子士禍 때 극형에 처해졌으나 중종반정 이후에 신원되어 도승지가 추증되고, 1517년에는 정광필鄭光弼 등에 의해 우의정이 추증되었다.

학문경향은 정 몽주鄭夢周·길재吉再로 이어지는 의리지학義理之學을 계승하였으며, 치인治人보다는 수기修己에 중점을 두었다.
문인으로는 조광조·이장곤李長坤·김안국金安國 등이 있으며, 16세기 기호사림파畿湖士林派의 주축을 형성하였다.

1610년(광해군 2) 정여창鄭汝 昌·조광조·이언적李彦迪·이황李滉 등과 함께 5현으로 문묘文廟에 배향됨으로써 조선

성리학의 정통을 계승한 인물로 인정받았다.

아산의 인산서원仁山書院, 희천의 상현서원象賢書院, 순천順天의 옥천서원玉川書院, 달성의 도동서원道東書院 등에

제향되었다. 문집에 《한훤당집》, 저서에 《경현록景賢錄》, 《가범家範》 등이 있다.

 

도서구매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도서명 검색후 구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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