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비주얼
  • 문화마당
  • 교육ㆍ발간ㆍ공모 소식통

교육ㆍ발간ㆍ공모 소식통

발간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24-우리 고장이 낳은 위대한 예술가 곽인식, 박무웅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24-우리 고장이 낳은 위대한 예술가 곽인식, 박무웅 섬네일이미지
기간
2020.12.31
장소
달성군
문의
053-659-4293
작가
양준호
요금

 

 

예술은 지역성을 지키는 모태가 아니다. 예술의 지역성은 나아가는 것과 지키는 것의 결합이다. 이를 ‘새로움’과 ‘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움과 저항의 범주가 겹치는 곳이 지역성을 가진 장소이다. 어느 지역인들 그 정신이 없으랴마는 지역성의 참된 정신이 파헤치는 노력과 녹여내려는 노력은 예술과 지역의 꿈이 결합이어야 한다.
1970년대와 80년대 산업화하는 사회 구조 속에서 달성군을 모태로 현대 미술의 다른 방식의 예술가는 정신적으로나 피부적으로나 이 신선함이 있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개성’과 ‘다양성’이 어우러진 결과다. 모더니즘 예술은 본질적으로 개인적인 진술이다. 그 개인의 진술이 개인이 속한 시대를 담아낼 때 비로소 예술가의 창조 정신을 공유하게 된다. 새로운 시대는 예술가들이 소개한 개성 넘치는 상상력을 존중하고 삶을 소중히 아끼는 시대이며 구체적인 장소로 열리길 바란다. 새로움을 찾는 과감한 도전은 예술가에게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지역을 지키는 모든 사람의 꿈에서도 찾을 수 있다. 곽인식과 박무웅처럼 과감한 예술의 변혁은 지역과 지역 문화를 지키는 노력이다. 변화하는 세상을 바로 보게 하는 힘이자 근원으로서 살아가는 의미이다.

 

⚪도서구매방법 : 포털사이트에서 도서명 검색후 구매가능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