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대구의 뿌리 달성 산책] 31-청백리 곽안방과 현풍 곽씨 12정려
대구시 달성군 현풍읍 솔례마을은 약 600년 전에 생겨난 마을이다. 이 마을의 입향조, 즉 이곳에 맨 처음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 사람이 곽안방이다. '솔례'라는 마을 이름도 곽안방이 지었다. 이 마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예를 잘 따르는 사람,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했던 것이다. 마을 초임에 꽤 큰 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가에 고목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이 있는 작은 숲이 있다. 그 숲에 '충효세업 청백가성'이라고 새겨진 커다란 자연석이 세워져 있다. 충과 효를 대대로 이어갈 가업으로 삼고, 청렴결백이 가문의 명성이 되도록 하라는 가르침이다. 이 가르침은 곽안방이 생전에 삶의 철학으로 삼고 평생 실천한 덕목이다. 그리고 이 가르침은 대를 이어 후손들에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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