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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0대의 피아노 선율·정경화·장사익…낙동강 밤 수놓는다[영남일보]
작성일
2016-03-10 13:47:41
작성자
달성문화재단
조회
1506

내달 2∼3일 사문진나루터 ‘피아노 콘서트’

특별 게스트 초청…가곡·아리아 등 선보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피아니스트 임동창, 뮤지컬 배우 이태원, 소리꾼 장사익(위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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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은 10월2일과 3일 사문진 나루터에서 ‘2015 100대 피아노콘서트’를 연다.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사문진나루터로 유입된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콘텐츠로 풀어낸 행사로 2012년에 시작, 올해 4회째를 맞는다.

100인의 연주자는 올해도 고교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올해는 특별한 게스트들이 함께한다.첫째 날인 2일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재혁, 남성 4인조 피아니스트 그룹 ‘클라비어 앙상블’, 테너 최덕술·이현·하석배, 소프라노 김정아가 출연한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내보이고 있는 소프라노 김정아와 테너 최덕술·이현·하석배는 ‘동심초’‘내 나라 내 겨레’‘네순 도르마’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가곡과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이고, 신예 피아니스트 4인조로 구성된 클라비어 앙상블은 감각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우리 가락을 통해 신선한 연주를 선보인다. 지성과 감성을 겸비한 매력적인 연주자로 사랑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영화 ‘The Pianist’의 엔딩을 장식한 쇼팽의 음률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조재혁의 반주로 들려준다.

3일에는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임동창, 소리꾼 장사익과 해금 연주의 대표 주자인 강은일, 뮤지컬 배우 이태원이 출연한다.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접목을 통해 개성 있는 연주자로 평가받는 강은일은 해금과 피아노의 새로운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고, 뮤지컬 배우 이태원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명성왕후’에 나오는 ‘나 가거든’ ‘꽃밭에서’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리꾼 장사익은 ‘찔레꽃’‘귀가’를 들려준다. 이들은 특히 피아니스트 임동창과 협연하는데, 함께 빚어낼 하모니가 기대된다. 임동창의 편곡으로 100인의 피아니스트들이 연주할 다양한 곡들도 기대된다. 무료 공연. (053)715-1287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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