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은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 있는 달성군립합창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현재 달성군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만 55세 이하의 남성 및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달성군민은 달성문화재단과 달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14일까지 달성문화재단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25일 달성문화센터에서 달성아리랑과 한국가곡 1곡을 부르는 실기시험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999년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달성군 대표 문화예술단체로서 지역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문화정서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문화정책실(053-715-1283)로 문의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