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비주얼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언론보도] 피아노 100대의 선율, 가을밤을 적신다[대구신문]
작성일
2014-09-26 09:28:12
작성자
달성문화재단
조회
1565
내달 3~4일 사문진나루터
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에 100대의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진다.

대구 달성군은 다음달 3~4일 이틀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인 장소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2014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100여년 전 화원읍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최초로 들어왔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첫날 3일에는 전야제 격으로 피아니스트 윤한의 콘서트가 열린다. 팝 피아니스트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은 낭만적인 재즈피아노 선율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 씨가 특별출연해 우리의 소리를 들려준다. 깊이 있는 우리 국악과 피아노의 특별한 만남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에 열리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이 직접 연출하고 메인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며, 100인의 피아니스트는 두 달 동안 공개 오디션을 거쳐 임동창 선생이 직접 심사하여 뽑은 재능있는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한다.

국내 최고의 대금 연주가이자 무형문화재인 이생강 선생이 특별출연해 피아노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며, ‘향수’를 부른 가수 이동원 씨, 소프라노 이화영 씨, 테너 임제진 씨도 출연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사문진나루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문진을 피아노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