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비주얼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언론보도]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서 颼대 피아노 콘서트'[뉴시스]
작성일
2014-09-26 09:29:23
작성자
달성문화재단
조회
1688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월3일과 4일 이틀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장소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는 미국 선교사였던 사이드 보텀(한국명 사보담)이 1900년 3월26일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들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성군은 피아노 최초 유입지라는 역사적인 사실을 스토리텔링해 피아노 콘서트를 3년째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최초의 피아노가 사문진나루터에서 내륙길을 통해 서울 종로의 선교사 집으로 옮겼던 내용을 바탕으로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를 제작한 바 있다.

10월3일에는 전야제 격으로 팝 피아니스트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윤한의 콘서트가 열린다. 영화 ‘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 씨가 특별출연해 우리의 소리도 들려준다.

10월4일에 열리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에는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선생이 직접 연출하고 메인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며 공개 오디션을 거친 재능있는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한다.

임동창과 100인의 피아니스트들은 쇼팽, 바하, 베토벤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달아달아, 도라지, 늴리리야 등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민요, 소양강 처녀 등의 가요를 함께 연주한다.

특히 국내 최고의 대금 연주가이자 무형문화재인 이생강 선생이 특별출연해 피아노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민가요 ‘향수’를 부른 가수 이동원 씨, 소프라노 이화영 씨, 테너 임제진 씨도 출연한다. 100대 피아노와 100인의 남성 성악가가 ‘달성 아리랑’을 함께 공연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무료로 공연순서 등 자세한 내용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jukim@newsis.com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