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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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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0대 피아노콘서트’ 확 달라졌네[대구신문]
작성일
2014-09-30 14:24:08
작성자
달성문화재단
조회
1626
3~4일 사문진나루터서…男성악가 100명과 협연
클래식 명곡과 민요·국민가요 등 다양한 무대 선사
피아니스트임동창-2
임동창
피아니스트윤한-2
윤한
‘100대의 피아노 콘서트’가 100인의 피아니스트와 100인의 남성 성악가의 어우러짐으로 확 달라진 규모와 수준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우리나라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역사적인 장소 화원유원지 사문진나루터에서 ‘2014 100대 피아노 콘서트’를 연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이번‘2014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100여 년 전 화원읍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우리나라에 피아노가 최초로 들어왔던 역사적 사실을 조명하는 공연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먼저 10월 3일에는 전야제 격으로 피아니스트 윤한의 콘서트가 열린다. 윤한은 ‘우리 결혼했어요’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지고, 팝 피아니스트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다. 이번 무대에서는 낭만적인 재즈피아노 선율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전야제 무대에서는 영화‘서편제’의 히로인 오정해 씨가 특별출연해 우리의 소리로 흥을 돋운다.

본 공연인 10월 4일에 열리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에는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이 연출하고 메인 피아니스트로 출연한다. 여기에 두 달 동안 공개 오디션을 거쳐 임동창이 직접 심사해 뽑은 재능 있는 100인의 피아니스트가 가세한다.

임동창과 100인의 피아니스트들은 이날 공연에서 쇼팽, 바하, 베토벤의 주옥같은 클래식 명곡과 달아달아, 도라지, 늴리리야 등 우리들의 귀에 익숙한 민요, 소양강 처녀 등의 가요를 들려준다.

또 국내 최고의 대금 연주가이자 무형문화재인 이생강 선생이 특별출연해 피아노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국민가요 ‘향수’를 부른 가수 이동원 씨, 소프라노 이화영 씨, 테너 임제진 씨도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날 공연의 클라이막스는 100대 피아노와 100인의 남성 성악가가 펼치는 협연이다. 이들은 임동창이 직접 작사.작곡한 ‘달성 아리랑’을 함께 공연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해를 거듭하면서 달성을 대표하는 문화공연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문진 나루터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사문진을 피아노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 (053)715.1284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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