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대메뉴로 바로가기
서브비주얼
  • 알림마당
  •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보도자료 및 언론보도
[언론보도] 대구 비슬산 참꽃축제, 4월18일 개막…30만평 군락지 장관 [NEWS1]
작성일
2015-05-08 17:11:45
작성자
달성문화재단
조회
1782
대구 비슬산 참꽃 군락지© News1

100만㎡(약 30만평)의 참꽃(진달래) 군락지를 보기 위해 해마다 전국에서 하루평균 10만여명이 찾는 대구 비슬산 참꽃축제가 오는 4월18일 개막한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축제를 열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2년 만에 분홍빛 물결의 장관을 볼 수 있게 된다.

대구 달성군은 '제17회 비슬산 참꽃문화제'를 4월18~26일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참꽃문화제에서는 산신제를 비롯해 참꽃가요제, 참꽃화전굽기 등 참꽃을 소재로 한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달성군은 5월에 열던 이 축제를 이상고온현상으로 참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자 4월 중순으로 앞당겼다.

올해는 대구의 진달래 개화 시기가 3월24일로 평년 보다 빠르지만, 비슬산 참꽃 군락지가 해발 1084m에 형성돼 있어 평지 보다 온도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개화 시기와 축제 개최 시기가 맞아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성군 관계자는 "기상청이 올해 대구의 진달래 개화 시기를 3월24일로 발표한 것은 평지 기준이고, 비슬산 정상 부근의 참꽃 군락지의 개화 시기는 4월 중순"이라며 "1997년부터 2013년까지 참꽃 만개 시기가 축제 일정과 맞았던 경우가 극히 드물 정도로 일정을 잡기가 힘들지만, 개화 시기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봄꽃 개화 시기가 평년 보다 1~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개나리의 경우 대구는 3월16일, 경북 남부지방은 3월16~22일, 경북 북부지방은 3월24~26일이며, 진달래는 대구 3월24일, 경북 남부 3월24~25일, 경북 북부 3월26~28일이다.

봄꽃 절정은 대구와 경북 남부 3월23~31일, 경북 북부는 3월31일~4월4일로 전망된다.

대구 비슬산 참꽃 군락지© News1

현재페이지의 내용과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사용편의성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