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수상作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개최한 '달성 100년 맞이' 전국 사진공모전의 심사결과를 11일 달성군 홈페이지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달성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축제, 문화유산, 군민생활상 등 달성군을 알릴 수 있는 소재로 한 다양한 사진을 공모했고 총 48명이 154점을 접수했다.

심사결과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사문진 나루터에서 열린 다큐뮤지컬 '귀신통 납시오' 공연을 담은 배창기씨의 '뮤지컬 귀신통 납시오'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김동오씨의 '도동서원-사액봉행', 도남탁씨의 '눈 덮힌 남평문씨세거지'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이정희씨의 '디아크 가는 야경', 홍경희씨의 '스파밸리 야경', 황호연씨의 '사문진 일몰' 이 각각 선정됐다.

또 그 외 가작 5명, 입선 20명을 포함해 모두 31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자세한 수상 내용 및 작품은 달성군청 또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상작에는 금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30만원, 가작 각 10만원, 입선 각 5만원 등 총 4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달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달성의 다양한 체험관광, 먹거리, 계절, 축제 등 달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출품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공모전 입상작들은 달성군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며 매년 사진공모전이 개최 될 예정이니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